청년 희망적금 해지해 말아? 만기 예상 금액과 중도 해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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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희망적금 해지해 말아? 만기 예상 금액과 중도 해지 비교

Mr.Zee 2022. 10. 10.

5% 청년희망적금 vs 4.5% 정기예금


지난 100만 명 이상 신청한 청년 희망적금 상품에 가입한지 1년도 채 안되었는데……

당장 연말까지 금리 인상 추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원 달러 환율 차이도 크게 나는 데다가

엎친데 덮친 격으로 인플레이션까지!

일단 대부분 이 글을 보고 있는 분들은 5% 기본보다 우대금리 신청한 6% 대로 신청했을 것이다.

1년은 600만 원
2년은 1200만 원 의 원금에

정부 지원 + 이자의 구조로 되어 있다


일단 이자 소득세 15.4%를 안내는 데다가 이때까지만 해도 시중금리는 아무리 잘 받아봐야 2~3% 대였기 때문에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자 여기서 문제가 있다 꾸준히 목돈을 그리고 100~150 이상 저축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2~30대 들에게는 정기예금을 잘 드는 게 슬슬 더 이득을 보게 된다

예를 들어 1년 동안 2천만 원을 저축할 수 있다면 현재 4.5% 정기예금에 넣는 다면?

1년 뒤 이자 수익 90만 원 / 이자 소득세를 제하더라도 75만 원 상당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어차피 적금을 드는 목적이 목돈을 현명하게 만들기 위함인데 2년이라는 시간의 기회비용이 현재 시중 금리가 계속 오른다면 인플레이션까지 고려했을 때

월 50만 원의 납입 제한이 있는 적금 특성상 메리트가 서서히 사라지게 된다

6% 대야 최종 이자가 110만 원에 육박하는 만큼 2년 기준 9%대 수익률 (연 4.5%)을 어찌 저지 보전해주는 정도이고 이마저도 ‘복리’ 수익 효과를 보기엔 미미하다 반면,

월 저축 금액을 키워서 한꺼번에 정기예금을 한다면 2년 뒤쯤엔 받을 수 있는 예상 이자 파이를 훨씬 더 크게 불릴 후 있다 ex) 1년 차 천만 원 4.5% 실질 이자 37만 원
2년 차 2천만 원 + 37만 원 4% (1년 뒤 이맘때 이자가 좀 내려간다고 가정한다면) 실질 이자 77만 원

1년 저축 금액이 천만 원 정도 할 수 있을 때 현재는 적금에 60%가 뺏기는 셈이다 한 달 저축 가능 금액이 클수록 지금 같은 시기에는 금리 추이를 좀 지켜보다가 해지할지 유지할지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다.

해지가 유리한 상황 :
저축 예금 금리 4.5% 이상 / 납입기간이 4개월 미만 / 저축 가능 금액 월 200만 원 이상

해지가 불리한 상황 :
저축 예금 금리 4.5% 미만 : 납입기간 6개월 이상 / 저축 가능 금액이 크지 않은 경우

비과세 + 저축 장려금 혜택은 최소 1년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중도 해지 시 이율은 은행마다 다르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하다.

뚜렷한 투자에 대한 확신이나 예금을 크게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유지하는 게 훨씬 좋다

중도해지는 이자율 손해가 생각보다 매우 크기 때문에 이부분은 반드시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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