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를 추적하는 이유.
1. 데이터를 디벨롭하기 쉬워집니다.
User Agent를 비롯해서 고객 데이터를 좀 더 디테일하게 보강할 수 있습니다.
특히 IP가 가진 역할로는 특정 사용자가 여러 아이디를 구비하는 행동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같은 IP주소는 약 30% 이상의 실제 주소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정보로 취급되며, 개인의 IP주소는 특별히 수정하지 않는 이상 고정적으로 지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아이디가 여러 IP와 여러 기기를 활용해서 사용하는지 여부 등을 파악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2. 퍼포먼스 마케팅 및 광고 성과에서 fake를 좀 더 유연하게 추적
예를 들어 네이버를 비롯해 많은 광고들은 일단 클릭이 일어 남녀 과금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는 부정 클릭 등의 이슈가 있을 수 있으며, 특정 영역에서의 부정클릭이 반복해서 일어날 경우 이를 감지하는 역할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선제적인 조치가 아니며, IP를 통한 제한 조치가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또한 개인정보의 보호 측면에서 그 한계를 명확히 알고 운용할 필요성이 있게 되죠.
3. 가치 있는 고객 데이터 발굴
오프라인 비즈니스에서 IP정보는 어느 정도 지리적인 데이터로 치환해볼 수 있습니다. 이를 지도에서 점으로 찍어보면,
실제 고객과 비 전환 고객(비로그인 및 미전환)들의 차이를 보다 쉽게 볼 수 있겠죠. 하지만 IP의 특성상 VPN이나 휴대폰 등은 기지국에서 랜덤으로 할당받는 IP 등으로 명확한 데이터가 아닐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데이터를 조정해야 합니다.
GTM + IP
IP외에도 위치 등을 허용하는 경우 GPS 뿐만 아니라 여러 데이터 또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인은 ipify 라는 라이브러리를 통해 IP를 조회하고 이를 datalayer로 푸시해주는 것입니다. 이제 이 데이터를 어떤 상황에 트리거를 배정하느냐가 관건 가장 보편적으로는 페이지 조회일 때 발생시킬 수 있고,
특정 페이지를 골라서 발생하게끔 할 수도 있습니다. 이미 태그 매니저에 익숙하신 분들은 저 코드 한 줄이 필요한 거시겠지만,
간단한 구성을 한번더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태그 부터 생성해주셔야 하는데 맞춤 HTML로 만들어주시고,
<script type="application/javascript">
function getIP(json) {
dataLayer.push({"event":"ipEvent","ipAddress" : json.ip});
}
</script>
<script type="application/javascript" src="https://api.ipify.org?format=jsonp&callback=getIP"></script>요 스크립트를 붙여 넣어줍니다.
그다음엔 트리거인데 트리거는 간단하게 모든 페이지 뷰에서 발생하게끔 기본 All Pages를 활용해주면 끝 참... 쉽죠?
이게 가능한지 유는 dataLayer.push를 통해 이벤트를 생성 / 밀어 넣기까지 자바스크립트로 처리하기 때문인데요.
실제 구글애널리틱스에서는 어떻게 보이느냐?
이런 식의 IP 주소가 날아오게 됩니다.
IP 트래킹을 해야되는 상황과 하면 안 되는 상황.
GDPR을 비롯해 개인정보 추적에 대한 동의를 받지 못한 상황 -> 사용하려면 '동의'를 받고서 사용할 것. (웹사이트&앱 사용은 쿠키 사용을 전제로 한다는 동의도 OK)
고객의 '민감한' 개인정보로 취급되는 정보와 결합시 -> 동의와 별개로 취급에 보안성이 필요. 암호화 필수.
대략적인 위치 정보가 중요할 때 -> IP코드를 통해 대략적인 반복 구매 위치 파악 및 로열티 측정에 수월해짐. ex) 아파트 단지 밀집 / 학원가 / 역 근처 등등
광고 어뷰징 모니터링 -> 동일 IP로 일 ~ 주 3회 이상 '광고'방문이 지속되고 특히 네이버 키워드 지출에 차지하는 폭이 점점 커지는 경우, IP 블럭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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