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폼 제출 > QR코드 제작 부터 음성 TTS까지?

대부분의 디바이스에 내재된 '기본 TTS' 1000% 활용하기.

TTS란 Text - To - speech의 약자로 말 그대로 문자열을 시스템 음성 및 음성 신호로 바꾸어 주는 걸 의미한다.

Mac OS에서 각 나라별 언어 음성이 36개,

구글이 19개 (사실 더 많은데 이는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40여 개 정도가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다.

이 말인즉슨 90% 이상의 디바이스에서 음성을 읽어주는 TTS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

물론 한계점도 명확하다

특정 언어 보이스만 가능, 음량, 높낮이, 속도 등에 따라 너무나도 달라지는 결괏값

https://script.google.com/macros/s/AKfycbwhjREeVnnXKShFDusqlpEjlHyx6geKZkZq22mNpFdu/d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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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국어, 일본어, 영어 이렇게 3개 국어를 재생시킬 수 있는 샘플 페이지이다.

사용 방법은 입력 칸에 문구를 넣고 재생하고 싶은 언어를 선택 후 '읽기'버튼을 눌러주면 사용 가능하다. 시스템 OS별 언어팩이 상이함으로 자세한 것은 제조사에 탑재된 TTS에 대해 찾아보는 게 좋다.

이제 이걸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선택지가 다양해지는데 말 그대로 QR코드에 담긴 '문자열'을 TTS로 재생할 수도 있고

ex) ㅇㅇ회원님 반갑습니다.
       인증되었습니다.

처럼 단순한 문구부터 다양한 데이터를 파라미터로 엮고 이를 구문분석을 통해서 구글 스프레드시트로 QR코드를 스캔할 때마다 로그를 찍고, 해당 로그를 기반으로 이메일을 자동으로 발송하게 할 수도 있다.

복잡할 것 없이 TTS 재생은 문자열만 주어지면 음성으로 변환되기 때문에 '브라우저가 미리 열린 상태' + '언어 TTS 미리 지정 및 미리 불러오기'만 되어 있다면 크게 구애받지 않고 가능한 셈.

이해가 잘 가지 않는 분들이라면 코로나 2년간 정부에서 시행했던 '전자출입 명부'와 똑같이 기기에서 '인증되었습니다.'라는 음성이 재생되는 것을 똑같이 구현한다고 생각하면 편할 듯하다.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문서를 확인해보자.

2022.08.29 - [정보] - 행사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QR코드 만들기 + 스캐너 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