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과 구글 스프레드시트 차이와 VBA
정보

엑셀과 구글 스프레드시트 차이와 VBA

Mr.Zee 2022. 7. 21.

엑셀 ->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

Microsoft Office 구성 제품 중에 하나

PowerPoint 즉 PPT와 함께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양산시키는 주범이지만, 기초적인 자료 분석부터 통계, 차트 등
엑셀이 투입되는 분야에 한해서는 못하는 게 없는 만능 프로그램에 가깝다. 서양에서는 이 엑셀로 지뢰 찾기 프로그램마저 구현할 정도이며,

생각보다 많은 회사들이 데이터 관리를 위해 엑셀을 사용하고 있다. 흔히 고객 관련 데이터들을 "테이블"이라는 표형태로 저장을 많이 하는데
스프레드시트는 이러한 행과 열의 집합 즉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다. 행과 열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것에 쓰일 수 있는 게 곧 엑셀 인 셈.

엑셀 2021

구글 스프레드시트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셀에 대응하여 구글이 공격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스프레드시트. 기본이 온라인 베이스 특히, 구글 드라이브와의 연계성 및 여러 강력한 부가기능들 덕분에 최근 가장 각광받는 제품이다.

특히 온라인에서 쉽게 협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은 스몰 데이터 관리부터 자동화에 매우 효율적이다.

과거에는 기능도 몇 가지 없었고 에러가 난무하는 등 신뢰도가 중요한 스프레드시트 제품에서는 눈에 띄지 않았으나 현재에 이르러서는 자바스크립트 기반의 Appscript를 지원하며 Google Apps Script 즉 GAS라고 불리는 스크립트의 존재 덕분에 웹에서 데이터를 가져오는 것도 간단한 웹페이지 등을 만드는 것부터 이메일 자동 송수신마저 가능하다.

엑셀 VS 구글 스프레드시트

설치 필요 필수  불필요
웹에서 공동작업 일부 가능 가능
기록 관리 및 저장 오프라인 백업 + OneDrive 드라이브 자동저장 및 버전기록
매크로 또는 외부 확장성 VBA, VBE Google Apps Script
파일 전달 xlsx 또는 csv 웹주소, 웹 게시, csv, xlsx등 전체 지원
두 제품간 호환성 수식 대다수 전달 X / 양식 파괴 엑셀에 없는 수식 작동 X / 읽기에 적합
가격 유료 159,000원 (개인) 무료 (개인 15 기가바이트)

 


2019년 기준. 근로 인구의 무려 48%인 9.6억 명의 근로자가 엑셀을 사용

국내 근로자는 하루 평균 3.41시간 엑셀을 사용한다고~!! 그중 32%는 하루 5시간 이상 (wow~) 엑셀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괜히 대학교나 취업준비로 엑셀 자격증을 따 두는 게 아니구나 싶을 정도죠..?

아직은 대기업의 8~90%가 보안상의 이유나 여러 이유로 엑셀을 활용하고 있지만, 데이터의 통합적인 관리나 빠른 아웃풋을 내는 데에는 구글 스프레드시트가 점유율을 많이 확장시켜 나갈 듯합니다.

어쨌든 엑셀도 매크로나 전문적인 자동화가 가능한데요. 바로 VBA라는 기능을 통해 가능하게 됩니다.

엑셀 매크로 (VBA)란?

VBA는 비주얼 베이직 어플리케이션 (Visual Basic for Application)의 약자인데요. 네 눈치빠르신분들은 엑셀과 도대체 비쥬얼 베이직이 무슨...? 연관이지 싶으실 겁니다.

비쥬얼 베이식은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쉽고 간편하게 윈도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게 만든 프로그래밍 언어.

출시 후 상당한 시간이 흐른 지금도 세계에서 인기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 중 20위 안에 당당히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VBA로는 보통 무엇을 할 수 있는가~?

1. 엑셀 함수의 커스터마이징
2. 대량 데이터의 수정 및 추출
3. 단순 반복 업무의 자동화
4. 데이터의 자동관리 및 편집

등 클릭 한 번으로 2~3시간을 매달려야 하는 데이터 정리작업등을 순식간에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작업을 만들기 위해서 엑셀 VBA에 대한 지식을 쌓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엑셀을 무조건 사용해야만 하는 상황에서라면 엄청난 생산성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되죠.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