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데이터 분석, 웹사이트 로그 분석 구글애널리틱스

https://books.google.co.kr/books?id=iP08EAAAQBAJ&pg=PA18&dq=%EA%B5%AC%EA%B8%80%EC%95%A0%EB%84%90%EB%A6%AC%ED%8B%B1%EC%8A%A4&hl=ko&sa=X&ved=2ahUKEwiG4cbvj-D2AhVUft4KHd5TBe4Q6AF6BAgHEAI

 

대표님Do! 배우는 구글애널리틱스

 

2020년에 만든 저의 첫 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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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마케팅 일반화의 오류 편

 

“누구나 지나칠 수 있는 맹목적인 믿음”

비용 대비 매출 2배 이상이면 좋은 거 아닌가? 매출이 늘어나더라도 '적자' 일 수 있다!

 

투입 비용대비 매출이 안 나오면 의미가 없을 뿐만 아니라 (보통 회사의 공공의 적이 되죠) 어느 정도 규모를 갖춘 회사들은 오히려 마케팅으로 비용을 소진하는 것 자체에 목을 매게 되는 현상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나의 실패 사례.

 

1. 극단적인 데이터만 챙겨 봤다. (플랫폼 Top10위 평균 매출액 / 결제 전환율 지표)
2. 지극히 일반적인 혹은 보편적인 예약율, 결제 전환율을 가지고 예측 모델을 세웠다. [ex. 전자상거래 결제율 1.5% 내외]
3. 예측 모델의 가설이 틀릴 경우를 대비한 Plan B가 없었다.
4. 타겟 시장에 대한 정보 없이 국내 시장의 상황을 해외에도 똑같이 투영했다.
5. 광고가 충분히 좋다면, 입소문이 금방 터질것이라고 기대했다.

 

가장 큰 실수를 꼽자면

1. 구체적인 예산 제약이 없었고 (광고비를 올바르게 소진하고 있는가에 대한 검증)
2. 해외의 살인적인 배송비로 인한 가격 메리트 상실. (광고 캠페인과 결이 맞지 않게 됨)
3. 댓글, 공유 수가 늘어나는 것만 보고 바이럴 됐을 거라고 상상함.
4. 상대적으로 저렴한 CPC에 현혹, 타깃 반응에 대한 이해도 부족.

결과

 

초기 리드 2만 명

구매 전환 예측 70%~90% => 실질 전환율 7%

초기 마케팅 실패

 

채널 믹스 조합 부재 / 지역특성을 고려하지 않음.

 

광고 cpc가 저렴하다고 인도, 인도네시아 쪽에 캠페인을 더 확장했으나 예산만큼의 효과 미비

 

Why? 인니 지역은 SNS가 굉장히 활발한 지역으로 손에 꼽힙니다. LINE 등 메신저 회사들의 치열한 접전지 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액션의 [좋아요, 공유 등] 상당수가 허수였던 것.

 

정말 지금 생각하면 비이성적인 ‘질주'라고 볼 수밖에 없었던 캠페인은 저에게 많은 교훈과 깨달음을 얻게 해 주었습니다.

비즈니스의 성장에 없어서는 안 되는
마케팅, 그러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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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구글 애널리틱스란 무엇이고 왜 사용해야 할까?

 

웹로그 분석 툴 대표 주자 알아보기
구글 애널리틱스 (Google Analytics) - https://analytics.google.com/

• 한국에서도 높은 점유율을 자랑하는 웹로그 분석의 끝판왕. 최근 GA4 발표 등 혁신을 더하는 중.

어도비 애널리틱스 (Adobe Analytics) - https://www.adobe.com/kr/analytics/

• 그 어도비가 맞다. 어도비가 갖춘 핵심 기술력 중 하나는 웹로그 분석. 생각보다 많은 외국계 기업은 거의 다 어도비로 분석한다.

에이스카운터 (ACE Counter) - https://www.acecounter.com/

• 한국형 애널리틱스, 일부 회사들만 사용하며 고가인 반면 서비스나 함유된 내용면에서 많이 밀림.

네이버 애널리틱스 (Naver Analytics) - https://analytics.naver.com/

• 네이버에서 내놓은 극히 초기버전의 애널리틱스, 간단한 방문 통계 등을 제공한다. 네이버 광고 데이터 분석에 한해서는 효율적.

앰플리튜드 (Amplitude) - https://amplitude.com/

잘 나가는 스타트업들을 위한 탁월한 선택지. 구글 애널리틱스 위주의 분석 툴 점유율을 빼앗고 있는 신흥강자. 단점은 유료

 

앞서 소개한 웹로그 분석 툴 중 가장 정형화가 잘 되었으며, 국내외를 막론하고 가장 점유율이 높은 제품은 바로 구글에서 만든 GA라고 할 수 있습니다.

GA의 초기버전은 사실 굉장히 라이트 하게 사용자의 기초적인 정보만 확인할 수 있었지만,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서 현재의 구글 애드 (전신 애드워즈)가 더욱 정밀성을 보유하게 되는 데에 지대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특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인데요.

굉장히 직관적인 메뉴 구조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실습은 GA를 통해서 진행해볼 예정입니다.

 

 

GA 메뉴 트리 설명은 다음 편에서~